블록 2

인증 신청 및 준비 절차

인증기관 선정 → ISCC 등록 → 심사 → 인증서. 무엇을 언제 준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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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용어

이 블록의 용어

용어뜻
CB Certification BodyISCC와 협력 계약을 맺은 인증기관. 심사하고 인증서를 발급한다. 회사는 CB와 계약한다.
System UserISCC에 등록한 경제운영자. 등록번호(ISCC-Reg-…)를 받는다.
Scope인증 범위 — 사이트·원료·제품·공정·행위자 유형. 인증서에 그대로 적힌다.
Initial audit첫 인증 심사. 문서 검토와 현장 심사로 구성된다.
Recertification audit인증서 만료(12개월) 전에 받는 연차 심사.
Unannounced / Integrity auditISCC 또는 CB가 예고 없이 오는 심사. 위험 기반으로 대상을 고른다.
NC Non-conformity부적합. Minor · Major · Critical 세 등급(블록 1 참조).
1 · 전체 흐름

신청부터 인증서까지 — 한 장으로

① 준비범위 정하기, 담당자, 절차서 초안1~2개월
→
② CB 선정·계약견적 비교, 인증계약2~4주
→
③ ISCC 등록등록양식 → 등록번호수일
→
④ 체계 가동공급자 서류, 매스밸런스 시작, 교육1~3개월
→
⑤ 심사문서심사 + 현장심사1~3일
→
⑥ 시정·발급NC 시정 → 인증서 → ISCC 게재2~6주
순서에서 틀리기 쉬운 두 가지

CB와의 계약이 ISCC 등록보다 먼저다 — 등록양식에 CB 이름이 들어간다. 그리고 심사 전에 체계가 이미 돌아가고 있어야 한다. 심사원은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이렇게 했다"의 기록을 본다.

기간은 한빛바이오 규모(사이트 1곳, 원료 2종)의 예시이며 회사 준비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2 · 인증기관

인증기관(CB) 고르기

ISCC와 협력 계약을 맺은 CB는 약 70곳이고, 한국에서는 국제 인증기관의 한국 법인이 주로 활동한다. ISCC 웹사이트의 CB 목록에서 스킴별 승인 여부와 연락처를 확인한다.

확인할 것왜 중요한가물어볼 말
스킴·범위 승인CB마다 ISCC EU·PLUS·CORSIA 승인 범위가 다르고, 고체 바이오매스·코프로세싱은 자격 심사원이 따로 필요"우리 원료·공정을 심사할 수 있는 승인과 심사원이 있습니까?"
심사원 언어·소재한국어로 현장 심사가 가능한지, 해외 심사원 출장이면 비용·일정이 늘어남"현장 심사는 누가, 어느 언어로 합니까?"
일정연말·분기말은 심사 수요가 몰림. 고객 납품 일정에서 역산"계약 후 초기 심사까지 보통 몇 주입니까?"
비용 구조심사일수(man-day) 단가, 출장비, 보고서·인증서 발급비, ISCC 수수료 대납 여부"견적에 포함된 것과 별도 청구되는 것은?"
다른 인증과의 통합ISO 9001·14001, 국내 인증을 같은 CB에서 받으면 심사 통합·비용 절감 여지"기존 인증과 같은 날 심사가 가능합니까?"
주의

인증기관은 컨설팅을 할 수 없다(독립성). "심사도 하고 서류도 만들어 준다"는 제안은 ISCC 규칙 위반이다. 준비를 도울 컨설턴트와 심사할 CB는 분리한다.

2 · 인증기관

견적서와 인증계약서에서 볼 것

견적에 들어가는 항목
  • 심사일수 — 문서심사 + 현장심사. 사이트 수, 원료·제품 수, 행위자 유형으로 산정
  • 발생지(Point of Origin) 표본 방문 — 폐기물·잔재물 수집상은 공급처 표본 심사가 추가된다
  • 출장비 — 심사원 이동·숙박
  • 보고서 검토·인증서 발급
  • ISCC 수수료 — 시스템 사용자 등록비, 인증서당 수수료(CB가 대납 후 청구하는 경우가 많음)
계약서에서 확인할 조항
  • 인증 범위(사이트·원료·제품·스킴)가 우리가 정한 대로 적혔는가
  • 부적합 시정 기간과 재심사 비용
  • 예고 없는 심사(Integrity audit)에 협조할 의무 — ISCC 규칙상 필수
  • ISCC에 데이터·감사 결과를 제공하는 데 동의하는 조항
  • 인증서 정지·철회 조건, 계약 해지 조건
  • 기록 보관 의무(최소 5년)와 감사 협조

예시: 한빛바이오(사이트 1, 원료 2, 제품 2, 가공)의 초기 심사는 현장 1.5~2일 + 문서심사 0.5일 수준으로 견적되는 것이 보통이다. CB·연도별로 다르다.

3 · 등록

ISCC 등록

등록양식 작성ISCC HUB에서 온라인 작성회사 정보 · 사이트 · 행위자 유형 · 원료·제품 · CB — 구 내려받기 양식을 HUB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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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C 제출HUB에서 제출, 등록비 납부ISCC System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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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ISCC-Reg-xxxxx 부여이후 모든 서류의 식별자
→
시스템 사용자ISCC 웹사이트 사용자 목록에 게재인증서는 아직 없음
양식 항목적는 내용 — 한빛바이오 예
회사명·주소·연락처등기부 명칭. 영문 표기를 인증서와 통일한다
인증 범위Processing Unit — biodiesel plant, Asan
원료(input)UCO, PFAD (RED II Annex IX 여부를 함께 확인)
제품(output)Biodiesel (UCOME), crude glycerine
인증기관계약한 CB 명칭 — 계약이 먼저 있어야 한다
스킴ISCC EU (필요 시 ISCC PLUS 별도 등록)
등록은 인증이 아니다

등록번호가 나와도 SD를 발행할 수 없다. 등록은 "심사받을 회사"로 이름을 올리는 절차이고, 인증서가 발급되어 ISCC 웹사이트에 게재된 날부터 인증 물량을 취급한다.

4 · 준비

심사 전에 갖출 것 — 체계

  • 책임자 지정 — ISCC 담당자와 대리인. 조직도에 표시
  • 절차서 — 공급자 관리, 입고 검수, 매스밸런스, SD 발행, GHG 산정, 기록 보관, 부적합·불만 처리
  • 양식 — 입고 기록, 매스밸런스 장부, SD 템플릿(ISCC 양식), 자기선언서
  • 공급자 목록 — 인증서 번호·유효기간·범위, 발생지(폐기물)는 자기선언서
  • 교육 기록 — 담당자·현장 인원 교육 일자·내용·참석자
  • 매스밸런스 장부 가동 — 심사 시점에 최소 한 기간의 실기록
  • GHG 산정 파일 — 기본값 사용 근거 또는 실제값 계산·입력 자료
  • 위험 평가 — 공급자·원료 위험(허위 폐기물 신고, 이중 계상) 평가와 대응
  • 내부 점검 — 심사 전 자체 점검 기록(체크리스트로 한 번 훑기)
  • 기록 보관 체계 — 5년, 어디에 어떤 형태로
절차서는 얇아도 된다

심사원이 보는 것은 절차서의 두께가 아니라 절차대로 한 흔적이다. 한 쪽짜리 절차서와 그대로 채운 기록이, 50쪽 절차서와 빈 양식보다 낫다.

4 · 준비

인증 신청·심사 시 필요자료

구분자료그린오일(수집상)한빛바이오(가공)
회사사업자등록증, 등기부, 조직도●●
사이트 목록·주소·도면(공정 흐름)창고 2곳공장·탱크 배치도
이전 인증 이력(다른 스킴 포함), 정지·철회 이력●●
공급망공급자 목록과 인증서 사본—(발생지는 인증 대상 아님)수집상·트레이더 인증서
발생지(Point of Origin) 목록·자기선언서핵심 — 식당별 자기선언서—
고객 목록, 예상 판매처·물량●●
운영절차서·양식 일체●●
매스밸런스 장부(최근 기간), 입출고 기록, 계량표, 송장수집 전표·계량입고·생산·출하 기록
GHG 산정 자료운송 거리·연료(기본값 가능)공정 에너지·투입물 실측 자료
특수폐기물·잔재물 판정 근거, 산림 원료 위험평가, 코프로세싱 산정 방법UCO 폐기물 판정PFAD 잔재물 판정

CB는 이 목록을 바탕으로 심사 계획을 세우고, 현장에서 표본을 골라 원본과 대조한다. 자료가 정리되어 있으면 심사일수가 줄어든다.

5 · 심사

심사는 이렇게 진행된다

문서심사원격. 절차서·양식·공급자 목록 검토보완 요청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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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 회의범위·일정 확인, 참석자30분
→
현장 순회입고·보관·공정·출하 동선탱크·계량대·창고
→
기록 검증매스밸런스, SD 표본 추적, GHG 자료가장 긴 시간
→
종결 회의발견사항·NC 통보이의 제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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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NC 시정시정 증거 제출 → CB 검토Major는 정해진 기한 내
기록 검증에서 심사원이 실제로 하는 일

판매 SD 몇 건을 무작위로 골라 거꾸로 추적한다 — SD → 출하 기록 → 매스밸런스 장부 → 입고 기록 → 공급자 SD·인증서 → (수집상이면) 발생지 자기선언서. 한 고리라도 끊기면 부적합이다. 블록 3·4·6·8에서 이 사슬을 하나씩 다룬다.

5 · 심사

다섯 회사의 초기 심사 — 예시

회사현장 심사추가 심사심사의 무게중심
그린오일창고 2곳 · 1~1.5일발생지 표본 방문 — 공급 식당 수의 제곱근 이상을 위험 기반으로 선정자기선언서 진위, 수집량과 판매량의 균형
한빛바이오공장 1곳 · 1.5~2일—매스밸런스·전환계수, GHG 실제값 근거 자료
청솔펠릿공장 1곳 · 1.5일원료 공급 제재소 표본잔재물 판정, 산림 원료 위험평가, 에너지 환산
대한정유정유공장 · 2~3일코프로세싱 자격 심사원바이오 함량 산정·배분 방법, 유닛별 매스밸런스
오션트레이딩사무실 + 탱크 터미널 · 1일—SD 전달 정확성, 재고·혼합 기록

예시 값이며 CB의 심사일수 산정 규칙, 사이트 수, 이전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연차 재인증은 초기보다 짧은 것이 보통이다.

6 · 타임라인

한빛바이오의 5개월 — 준비 타임라인 예시

달할 일산출물
1월범위 확정(원료 UCO·PFAD, 제품 UCOME·글리세린), CB 3곳 견적, 계약. ISCC 등록인증계약서, 등록번호
2월절차서·양식 작성, 담당자 교육. 공급자에게 인증서·SD 양식 요청절차서 7건, 양식 5종, 교육 기록
3월매스밸런스 장부 시범 가동(비인증 물량으로 연습), GHG 산정 자료 수집(전기·스팀·메탄올 사용량)장부 1개월분, GHG 계산 파일
4월내부 점검, 문서심사 자료 제출, 현장심사(2일)심사 보고서, NC 2건(Minor)
5월NC 시정 증거 제출, 인증서 발급, ISCC 웹사이트 게재 확인. 첫 인증 물량 입고인증서, 첫 SD
인증서 발급 전에 받은 물량

원칙은 인증서 발급일 이후에 받은 인증 물량부터 장부에 올린다. 발급 전 재고를 인증 물량으로 넣고 싶으면 그 재고의 SD·입고 기록을 심사에서 검증받도록 CB와 미리 협의한다. 협의 없이 소급하면 부적합이다.

7 · 유지

인증서를 받은 다음 날부터

게재 확인ISCC 웹사이트에서 인증서 번호·범위·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링크를 보낸다.
SD 발행 시작인증서 번호를 SD 템플릿에 넣는다. 범위 밖 제품에는 발행하지 않는다.
변경 통보사이트 추가, 원료·제품 추가, 상호·소유 변경은 먼저 CB에 알린다. 필요하면 범위 확장 심사.
연차 준비만료 3개월 전에 재인증 일정을 잡는다. 만료 후 공백이 생기면 그 기간의 SD는 무효다.
인증서의 수명 관리

유효기간 12개월. 재인증 심사는 만료 전에 끝나야 하고, 새 인증서의 시작일이 이전 만료일과 이어져야 SD가 끊기지 않는다. 심사 일정이 밀려 공백이 생기는 것이 중소기업에서 가장 흔한 사고다.

7 · 유지

비용과 기간 — 무엇이 돈과 시간을 정하나

항목줄이는 방법
심사일수 — 사이트·원료·제품 수, 행위자 유형첫해는 꼭 필요한 범위만. 원료 한 종을 더 넣을 때마다 심사 항목이 늘어난다
발생지 표본 방문 — 수집상의 공급처 수공급처 목록·자기선언서를 완비하고 위험이 낮음을 보이면 표본 규모가 줄어든다
재심사 — Major NC내부 점검으로 심사 전에 잡는다. Major 1건이 재방문 1일이다
준비 기간 — 절차·기록 부재이 과정의 실습지 3종(매스밸런스·선언서·시정조치)이 곧 준비 양식이다
ISCC 수수료 — 등록비, 인증서·물량 기반 수수료ISCC 수수료 규정(Fee Schedule)을 CB 견적과 함께 확인

구체 금액은 CB 견적과 ISCC 수수료 규정의 당해 연도 값을 따른다. 이 과정에서는 구조만 다룬다.

Quiz 1

그린오일이 ISCC 인증을 준비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 ISCC 웹사이트에서 등록양식을 제출한다
  • 인증 범위를 정하고 인증기관과 계약한다
  • 고객에게 SD 양식으로 첫 물량을 판다
  • 심사원을 초청해 사전 컨설팅을 받는다
풀이

등록양식에는 CB 이름이 들어가므로 CB 계약이 등록보다 먼저다. SD는 인증서 발급 후에만 발행할 수 있고, CB는 컨설팅을 할 수 없다.

Quiz 2

한빛바이오의 인증서 만료일은 5월 31일이다. 재인증 심사가 6월 10일에 잡혔고 새 인증서는 6월 25일에 나왔다. 6월 1일~24일에 출하한 바이오디젤은?

  • 새 인증서가 나왔으니 소급해서 SD를 발행할 수 있다
  • 유효한 인증서가 없던 기간이므로 인증 물량으로 팔 수 없다
  • 심사 신청을 했으므로 잠정 인증 물량이다
  • CB가 소급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풀이

인증서 공백 기간에 발행한 SD는 무효이고, 발행했다면 Major 부적합(유효 인증서 없이 SD 발행)이다. 그 기간의 제품은 비인증 물량으로 팔아야 하고, 인증 원료를 썼더라도 크레딧을 잃는다. 만료 3개월 전에 일정을 잡아야 하는 이유이다.

블록 2 정리

인증은 신청서가 아니라 기록으로 받는다

  • 범위(사이트·원료·제품)를 먼저 정하고, CB 계약 → ISCC 등록 순서로 간다.
  • 심사 전에 절차서·양식·매스밸런스 장부가 이미 돌아가고 있어야 한다.
  • 심사원은 판매 SD에서 거꾸로 원료까지 추적한다 — 서류의 사슬이 끊기지 않게.
  • 인증서는 12개월. 만료 전에 재인증을 끝내야 공백이 없다.
블록 3. 공급망 추적 및 증빙관리 →